7월 15일~16일 컴넷하우스 회원들은 밀양표충사로 여름캠프를 떠났습니다. 장마철이여서 비가 많이 오지나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도착할 때 즈음 내릴 장대비를 제외하고는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. 집을 떠나와 실록이 가득한 자연과 더불어 고기도 구워먹고, 계속에서 발을 담그고 물장난도 치고, 너럭바위에 잠시 낮잠을 자고, 표충사에 올라가서 맑고 시원한 약수 한 사발을 들이키고, 정자에 앉아서 3․6․9, 베스킨라빈스 31, 눈치게임 등을 했던 일~~~ 1박 2일이 너무나 짧게 느껴졌습니다. 회원들은 모두 내년에는 꼭 2박 3일로 갔으면 좋겠다는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. 여름캠프 이 후, 재충전을 한 덕분이지 컴․넷하우스에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합니다.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한 듯 회원들은 해수욕하러도 가야한다며 8월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수영하러 가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. 회원들 모두 이러한 활기와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한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바랍니다